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개편/충청/청주광역시 (문단 편집) === 충청북도 축소 문제 === [[청주시]] 인구는 [[충청북도]] 인구의 53%에 달한다. 각 도(특별자치도 제외)의 수부도시 중 가장 높은 비율로, 유일하게 절반이 넘는 수치다. 창원이 경상남도 인구의 30%, 전주가 전라북도 인구의 35%인 것보다도 월등히 많은 비율이다. 청주보다도 도내 인구 비율이 낮은 수원과 창원의 광역시 승격 움직임에도 소속 도가 경기를 일으키는 판에 충청북도청이 충청북도 인구의 절반도 넘는 청주의 이탈을 순순히 지켜볼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말은 전주의 광역시 승격 가능성 역시 낮다는 점을 시사한다. 청주보다 좀 나을 뿐이지 전주 역시 수원과 창원에 비해서는 도내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전주의 이탈 역시 [[전라북도]]에 큰 타격을 입힌다. 전주가 수원과 창원처럼 광역시 승격에 적극적으로 나선 적이 없어서 조용한 거지 만약 광역시 하겠다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전라북도 및 산하 지자체들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올 것이다.] 청주광역시가 신설되면 [[충청북도]]는 '''알맹이가 빠진 빈껍데기가 된다.''' 단적으로 말해서 청주 없는 충청북도는 '''대한민국의 도 중 제일 인구가 적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인구가 거의 비슷해진다'''. 거기에 충청북도가 둘로 나뉘어지는 문제도 있다. 청주시가 빠져나가면 충청북도는 남부3군([[보은군|보은]], [[옥천군|옥천]], [[영동군|영동]])과 북부지역이 분리되는 실질 [[월경지]]가 된다. 1914년까지 구 청주군 지역인 괴산군 청천면까지 청주광역시에 편입시킨다면 완전히 월경지가 된다.[* 이 경우 청주광역시는 상주시, 문경시와도 경계를 이루게 된다.] 수계를 고려해 청주시 낭성면, 미원면을 보은에 편입하는 방법으로 충북에 존치하거나[* 청주시 낭성면 대부분, 청주시 미원면이 한강 수계이다.] [[상주시]] 화북면 일부를[* 실제로 화북면은 보은군청과 괴산군청이 상주시청보다 더 가깝고, 생활권도 상주 생활권이 아닌 보은 생활권이다.] 편입한다면 완전한 월경지는 면하겠지만 여전히 실질월경지에 해당한다. 그렇다고 [[소백산맥]] 너머의 상주시까지 편입할 수도 없는 노릇. [[전라북도]] [[완주군]]이나 [[대구광역시]] [[달성군]]처럼 월경지가 있는 채로 그냥 내버려둘 수도 있겠지만 도 단위 행정구역이 그러는 건 좀 파격적이긴 하다. 땅은 어떻게 이어지더라도 중앙부의 인구는 별개 행정구역이 되었으니 현 [[경기도]]보다도 더한 남북 단절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